
‘시위자 계정 동결’… 은행, 작업 착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포함
Feb. 17,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난 14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캐나다 역사상 34년 만에 ‘비상사태법’을 발동시켰는데 같이 참석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 장관은 비상사태법의 일환으로 즉각적인 금융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하원에서는 발의된 비상사태법을 놓고 논의가 수일간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 17일 목요일에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마르코 멘디치노 공공안전 장관, 빌 블레어 비상대비 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에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금융기관들이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액션을 이미 취했다’며 확대된 범위에는 돈세탁과 테러자금도 포함되고 또 불법 봉쇄에 지원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은행과 금융 기관은 ‘재무거래보고분석센타’ 즉 핀트랙(FINTRAC)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되어 있어서 모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지불서비스 제공자는 반드시 핀트랙에 등록해야 하고 의심되는 대형 거래는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실시간으로 돈의 흐름과 플랜을 볼 수 있는 도구가 있다.”며 수일 내에 다음 단계로 진행되니 트럭 압수 및 보험 정지 등 대가가 현실화되니 “지금 트럭 가지고 떠나고 또 펀딩하지 마라!”고 프리랜드 총리는 밝혔다.
금융계좌 동결은 개인과 회사 계좌 등 “모든 계좌가 동결”된다며 이런” 액션은 수일 내로 취한다.”며 예고했다.
또 “어젯밤에 동결된 사람들의 리스트를 검토했다.” 하지만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리스트는 공유하지 않는다며 “당장 떠나라!”고 재차 강조했다.
맨디치노 장관은 “매니토바의 에머슨 국경은 공식적으로 재개되었다.” 하지만 “어제 한 그룹이 앰배서더에 다시 돌아와 봉쇄를 시도했다.”며 장기간 시위 대응을 위해 비상사태법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블레어 장관은, 오타와에서 아이들과 머물고 있는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라.”며 RCMP 와 현지 경찰들이 협력하고 있다며 “불법 시위 참여는 대가를 치른다. 당장 집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원에서는 비상사태법에 대한 토론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보수당은 비상사태법 없이 트럭 제거를 해야 한다며 여전히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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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한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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