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소매점, 가든센터’ 등 3일간 연속 오픈 …비상사태 19일까지 연장
May 6,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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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각 주에서 비즈니스를 재개시키고 있는 가운데 온타리오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점차적으로 감소를 나타내자 단계별로 비즈니스를 연속적으로 재개시키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일에 일부 업종을 재개시켰는데 덕 포드 수상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번 주말부터 다음 월요일까지 3일간에 걸친 오픈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5월8일(금) 오전 12시 1분부터 가든센터와 보육원이 재개된다.
9일(토)에는 하드웨어 스토어와 안전용품점의 영업이 재개되어 상점 내에서 구매와 지불이 가능해진다.
단 식료품점이나 약국과 같은 지침을 따라야 한다.
또 11일(월)에는 거리에 출입구가 있는 소매점들의 영업이 재개되는데 단지 커브사이드 픽업과 배달이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나 콘도 같은 다세대 주택 건축도 재개된다.
재개되는 비즈니스들은 공중보건 조치를 반드시 따라야 하고 또 직장 내 물리적 거리두기나 수시로 손 씻기, 표면 위생 관리 등 COVID-19 전파를 막기 위한 안전수칙을 검토해야 한다.
또한 정부는 지난 3월 24일부터 전기료를 45일간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최저 요율을 적용하기로 하였는데 이런 전기료 인하 혜택도 24일간 추가 연장되어 5월 31일까지 10.1센트/kWh로 계속 적용된다.
온타리오 정부는 모든 긴급명령을 오는 5월 19일까지로 연기했다.
정부는 지난 3월 17일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4.14로 연장한 후 다시 5.12까지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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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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