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관광 행사로 TIFF 달군다…7일까지 야외 행사 펼쳐져

토론토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극장 앞에서 한국 문화·관광 행사가 개최된다. /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TIFF: 한국 문화·관광 행사로 달군다…7일까지 야외 행사

한복. 사진. 전통 간식. 이벤트 개최

 

 

 Sept 5, 2025

Global Korean Post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토론토국제영화제(TIFF)가 4일 개막한 가운데 한국 문화와 영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극장 앞에 마련된 야외 행사장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야외 행사로 ‘토론토국제영화제’ 행사장 앞(287 King St West, Toronto)에서 펼쳐진다. 

 

2024~2025년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이번 토론토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일반 관객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영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가 공동 운영하는부스에서는 캐나다인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한복 체험과 함께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과  즉석에서 인화되는 포토부스도 운영되며 또 달고나, 약과, 식혜 등 우리의 전통 간식도 시식할 수 있다.

 

또한 한국 관광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 여행 게임 등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 특히 9월 7일(일)에는 개인별로 맞춤형 색채를 찾아주는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한정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7일까지 펼쳐질 대규모 야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한복 문화상자 체험: 한복 착·탈의 및 전통문화 체험
  • 전통 간식 시식: 달고나, 약과, 연양갱, 식혜 등
  • K-드라마/영화 디저트 퀴즈 & 시식 이벤트
  • 포토부스 운영: 한국 관광지 배경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SNS 공유 이벤트
  • SNS 연계 이벤트: 참가자 리뷰 업로드 시 한국문화원 기념품 증정
  • 관광공사 프로그램: 한국 여행 게임, 9월 7일 한정 K-뷰티(퍼스널 컬러) 체험

 

한편, 주말에는 차량도 통제되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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