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뤼도, 플로리다서 트럼프와 회동… ‘51번째 주’ 농담?
Dec. 06,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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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선에서 다시 승리를 거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있다.
‘미국을 다시 강하게 만들겠다’는 그의 MAGA 정책에 더해 최근에는 펜타닐과 마약 문제 및 불법 이주자 문제 등으로 국경 관리 실패 시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 부과를 언급했다.
사실, 펜타닐로 인한 사망자 증가는 중요한 사회 문제가 되면서 미국 사회는 물론 캐나다도 특히 서부는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미국 국경을 통해 불법 총기나 마약 밀매자들이 캐나다로 들어와 단속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갈수록 위법 행위는 증가하고 있어서 이제 국경 관리는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게 되었다.
트럼프의 관세 언급 후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수상들과 회의를 가진 후 지난 11월 29일(금) 저녁에 플로리다의 말에이라고를 방문해 트럼프 당선자와 만남을 가졌다.
마침 29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로 트뤼도 총리는 트럼프 당선자와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그런데 트럼프가 ‘캐나다가 25% 관세의 경제적 영향을 처리하지 못하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어야 한다’고 농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동반 참석한 르블랑 장관은 ‘트럼프 당선자의 발언은 농담으로 한 것이며 3시간 정도의 저녁 행사는 가벼운 마음으로 대화가 오갔다’고 밝혔다.
이후, 트럼프 당선자는 11월 30일 캐나다 국기 옆에 서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시한 소셜 계정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트뤼도 총리와 매우 생산적인 만남을 가졌다며 펜타닐과 마약 위기 및 에너지. 무역. 북극 등 양국에 필요하고 중요한 많은 주제를 논의했다고 밝히며, 중국에서 들어오는 마약 카르텔과 펜타닐로 미국인이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취임 첫 날에 모든 걸 언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미에서 캐나다와 미국은 국경을 맞댄 이웃국가로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기도 하다.
온타리오 정부는 미국과 캐나다가 양자 협정을 통해 직접 협상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가운데 ‘북쪽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제휴하라’는 내용의 광고 캠페인을 미국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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