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2.02.11 / Global Korean Post

 

시위 지속하면 ‘낙인’ 찍힐수도 … 트뤼도 “불법 봉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라”

  • 시위 모금 동결… 은행, 기부자 모니터링

 

Feb. 11,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오타와 시위가 2주나 되어가고 또 캐나다 지역에 걸쳐 국경 봉쇄도 확산되어 경제 피해가 우려되면서 국회에서 보수당은 코비드 보건조치를 해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시위대는 오타와 도심과 캐나다의 세 곳의 다리를 봉쇄했고 또 오타와 공항에도 진출해 교통을 방해했다.

 

12일 토요일에 대규모의 2차 트럭 시위가 예정되었는데 오늘 11일(금)에 온타리오 덕 포드 수상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시위 대응과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봉쇄는 용납되지 않는다.  봉쇄를 끝내야 한다.”

어제는 단체, 시, 주수상, 당대표들과 논의하고 윈저시에 연방지원을 하기로 했고 또 오늘 11일 아침에는 바이든 대통령과 직접 통화해 현안을 논의했다며 “사람과 경제 안전을 위해 이런 봉쇄는 계속될 수 없다.”는데 서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 911에 폭주한 전화는 미국 시민이 돈을 받고자 전화를 걸었고 또 모금의 절반은 미국에서 왔다며 캐나다와 미국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RCMP가 주정부와 현지 경찰에 협력하고 있다며 국경 봉쇄는 중대하다며 “이런 불법 봉쇄는 반드시 끝나야 하고 또 끝날 것이다. 모든 것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이젠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가라.”

또 “해외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불법 활동에 이용될 수 없다.”며 캐나다 은행이 기부자들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비드 조치로 피곤해져서 시위에 참여하는 건 “이젠 위법임을 알아야 한다.”며 그에 따른 대가는 점점 더 심해질 것이고 결국에는 면허 박탈, 범죄 기록으로 일자리와 생계에도 영향을 주고 또 미국 여행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들 모두 지난 2년간 좌절했고 우리 모두 피곤하다며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가까워졌으니 “가장 좋은 방법은 상황을 이해하고 집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위자들은 돌아가야 하고 봉쇄는 불법임을 알아야 할 때다.”

또  ‘점거자들은 점점 생활하기 어려워질 것이고 또 한층 비싸진 비용으로 생활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남아있길 원하는 사람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며 경찰이 단계적으로 접근해 상황을 되돌릴 것이라고 트뤼도 총리는 덧붙였다.

 

기자 질문에서 2주가 지나도록 정부 발표가 늦은 이유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초반부터 오타와 경찰을 지원했다.”며 필요 인력을 증강해 봉쇄를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군사 투입 여부 질문에 “시민과 민주주의에서는 절대 군을 이용하지 말하야 한다.”며 지금은 경찰 집행의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해산을 하다보니 비용이 더 비싸다며 “물론 언제든 만약 사태에 대비해 준비는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트럭커가 접종한 90퍼센트는 트럭커들을 대변하지 않는다.”며 각 주는 상황에 맞는 조치를 하는데 연방정부는 다음주에 코로나 검사와 관련된 국경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철도나 비행기, 공공 서비스 등의 접종 변경은 고려되지 않는다며 오미크론 파동이 감소하기 시작해 “정상으로 돌아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한자영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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