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에 대한 캐나다 발표 (Mar. 4, 2025) (CPAC)

 

 

“캐.미 무역 전쟁 현실화”…트뤼도 “멍청한 짓…캐나다 경제 파괴 원해”

  • 캐나다 정부, 단계별 조치 시행
  • 미국 가정도 관세로 고통 받을 것
  • 온타리오 및 각 주정부도 대응 발표
 

 

Mar.  04, 2025

Global Korean Post

 

트럼프가 취임 후 내걸었던 이웃 나라에 대한 관세 조치가 한 달간 유예되었지만 마침내 3월 4일부터 시행되자 캐나다 정부도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오늘 4일(화) 오전에 캐나다 정부는 미국의 불공정한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에서 들어오는 상품에 대해 3월 4일 새벽 0시 1분부터 관세 부과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300억 달러치 상품에 대해  조치에 나선 후 점차적으로 1,550억 달러치의 수입품에도 관세를 부과해 나갈 예정이며, 추후에 새로운 관세가 부과되면 이런 범위는 보다 넓어질 수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이번 조치에 포함된 상품 리스트에는 전기 자동차, 과일, 야채, 소고기, 돼지고기, 유제품, 전자제품, 강철, 알루미늄, 트럭, 버스 등이 속한다.

 

정부는 ‘미국 행정부의 이번 관세 부과는 결과적으로 캐나다의 경제와 국민들에게 재앙이 될 것이며, 식료품과 가스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고, 또 잠재적으로는 수천 개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며, 또 미국인도 유사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관세는 성공적인 무역 관계를 붕괴시키고 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임기 시 재협상에 나섰던 캐나다-미국-멕시코(CUSMA) 무역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4일 발표에서 “관세는 매우 빈약한 아이디어”이고 “매우 멍청한 짓’이라며 ‘관세 위협으로 캐나다 자본을 투입케 하더니 결국 미 정부가 요구한 펜타닐은 가짜 명분이었고, 원하는 건 캐나다 경제 파괴라며 절대 51번째 주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뤼도 총리는 “모두가 단합해 이겨 나가길 바라며 캐나다인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힌 가운데 고용보험 확대 등 비즈니스나 실업자를 위한 후원 조치도 이루어질 것임을 알렸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지난 며칠간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며칠 후에 가질 대화에 기대를 가진다고 표명했다.

이외에 미국의 여러 주와 무역 관계를 가지고 있는 온타리오도 대응책을 밝혔는데 관련 내용은 추후 게재될 예정이다.

ⓒ Global Korean Post | khj







Previous article캐나다 주요 단신 (3. 4)
Next article70,000 job opportunities for youth this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