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자 칼럼)  여성의 목소리

–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March 08,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9년에 시작되었는데 1914년에 날짜가 3월 8일로 변경되었다.  이후 1975년에 유엔이 공식 지정하면서 매년 기념되고 있다.

 

여성의 권리와 참정권, 차별 철폐 등의 문제에서 발전해 이제는 여성들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업적을 조명하며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가정이나 사회 저변에서 심하게 성적 차별을 받아온 여성들에 비하면 21세기의 특히 젊은 현대 여성들은 훨씬 나은 대우를 받고 있다.

남성 우월과 우위의 사회에서 약자로 치부되던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사회는 점점 변모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함께 여성의 자유와 권리, 인권이 존중되면서 각계 분야에서는 여성들의 활약도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사회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국가적 상황에 따라 여성들이 똑같이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라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의 유일한 인간인 남자와 여자가 서로 존중하면서 힘을 합칠 때 사회는 보다 따뜻하고 발전하는 사회로 향해 갈 수 있다.

 

그런데 억눌렸던 여성들이 현 추세에 힘입어 목소리를 과다하게 또 거칠게 내는가 하면 또 복수하 듯 남자를 억누르면서 강한 모습을 보이려 하는 점은 생각해 볼 일이다.

특히 최근 한국 드라마 등에서는 여자들이 남편을 포함해 남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거친 언행들이 보여지고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참된 민주주의라면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 해서는 안 되고 또 정당화 시켜도 안 된다.

사회적으로나 지위적으로 위에 있다고 해서 마음대로 언어적. 신체적으로 직.간접 폭력을 휘두르거나 또 권력을 이용해 억누르며 비겁한 행동을 취하면 안 된다.  또 자신의 불만을 폭력 형태로 나타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다.

 

때로는 성균형을 언급하기도 하는 데 이를 단지 양성의 숫자 균형에만 한정시켜 생각하면 안 된다고 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성이든 남성이든 지위를 막론하고 인간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인격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진정한 양성 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또 어린이든 노인이든 또 취약자든 각각 소중한 생명을 지닌 하나의 인격체로 보면서 진정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대할 때 이 세상은 보다 따뜻한 사회로 한층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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