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150만 호 건설 및 비거주자 세금 인상’ 발표

스티브 클락 장관/ Global Korean Post



 

온타리오,  150만 호 건설 및 비거주자 세금 인상

 

Oct. 28,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의회가 개회되면서 정부는 주정부 플랜을 진척시키기 위한  More Homes Built Faster Act를 25일(화) 발의했다.

 

정부는 주택 위기에 놓인 현실 타개책으로 향후 10년에 걸쳐 150만 호를 짓겠다고 밝혔다.

 

스티브 클락 시무.주택 장관은 “젊은 사람, 새 이민자, 시니어 등 모든 온타리오인들이 마땅한 집을 찾기가 여전히 어렵다.” 며 이는 단지 대도시 만의 위기가 아닌 주택 공급 부족이 모두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주택공급플랜으로 사람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주택 소유와 임대 주택을 혼합한 형태로 단독 주택. 타운하우스 .중층 아파트 등을 건설해 시. 타운.외곽 커뮤니티의 성장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플랜에는 주택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 비용 감소와 주택건설 지체로 비용을 증가시키는 개발 승인 지연 등 주택 위기 개선을 위한 50개 규제안이 포함된다.

 

이런 규제안 중에는 외국인이나 외국 회사 등 비거주 투자자들의 투기 세율을 20%에서 25%로 인상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세율을 매겼고 또 10월 25일자로 즉시 발효되었다.

 

또 정부는 높은 투기 세율로 온타리오 거주자들의 주택 소유에 도움을 주고 또 교통 인근 밀집 지역에는 보다 많은 주택을 건설하고 또한 관행 제거로 더 빨리 착공케 하겠다고 밝혔다.

 

온타리오는 향후 10년간 2백 만 명 이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약 70%는 골든 홀스슈 광역시에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온타리오 정부는 새 주택 구매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건축 프로젝트 관련 비윤리적. 불법적 건축업자와 공급업자에게는 세금을 $25,000에서 $50,000로 두 배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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