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 / UN

매분 55명 우크라이나 어린이 탈출…310만 명 난민길

  • 피해 도시 주민 전기, 난방, 가스 끊겨
  • 국제사법재판소, 나토 대응은

 

Mar. 18,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3주가 넘었다.

무차별적이고 야만적인 공격이 이어지면서 사상자와 난민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사람은 3백만 명을 넘어 이제 310만 명에 이르렀는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중 어린이 난민은 7만여 명으로 매분 55명이 탈출했는데, 부모 없이 홀로 국경을 넘은 어린이들이 추후 폭행이나 성착취 등 희생물이 될까 우려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의 도시에는 전기도 가스도, 난방도 없어 살기 어렵고 단지 슬픔과 화재, 끝없는 포격만 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수천 명이 사망했고 폭탄 공격에 90%의 도시는 파괴되었고 또 러시아가 마리우풀 주민을 인질로 삼아 인도주의적 통로를 봉쇄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국민들은 남녀 가릴 것 없이 단결된 마음으로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하고자 전쟁 준비에 한창이다.

 

국제사법재판소는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16일 판결을 내렸고 또 나토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새로운 현실을 수용하는 플랜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확전 갈등을 빚지 않으려는 나토(NATO)는 러시아의 불법 침공으로 새로운 안보 현실에 직면했다며 동맹국의 동부 지역에 더 많은 군대와 비행기, 선박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열릴 러시아 침공 대응 관련 나토 회담에는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벨기에 브뤼셀에 개최된 나토 국방장관 특별 회의에서 국방장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지원을 지속시키고 또 직면한 새로운 보안 현실에 장기적인 집단 방어와 억제를 재설정하기로 동의했다.

16일 나토 사무총장은 “나토가 동맹국 주권이나 영토 보전 공격에 무관용으로 보호에 나선다.”며 ‘우크라이나는 유엔 헌장에 따라 자기 방어의 기본권을 가지며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가 그런 권리를 옹호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를 계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8일(금)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회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EU의 변함없는 지원을 확신시키며 “우크라이나의 유럽에서의 길이 이제 시작되었다.”며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







Previous article사회적 거리두기 8인까지…21일 시행
Next article정부, 6-11세 대상 모더나 백신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