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믹타 외교장관회의 사진 (대한민국 외교부)

 

한국, 2025년 믹타 의장국 수임

 

 

Feb. 20, 2025

Global Korean Post

 

조태열 외교장관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중인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계기에 2.20.(목) 11:00-12:00(현지시간)「제27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최근 글로벌 정세 속에서 믹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1년간 믹타 의장국으로서 우리의 활동 방향과 중점의제 등을 소개했다.

※ 믹타(MIKTA) :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범지역적 협의체로 2013.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 / 우리나라는 금번 회의를 기점으로 제12대(2025.2월-2026.2월) 의장국 활동 개시

 

조 장관은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고 무력 분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잊어서는 안 될 것은 바로 그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전 세계 3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믹타가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범지역적 협의체로서 이들에 대해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가자, 우크라이나, 수단, 콩고민주공화국, 아이티 등지에서 계속되는 분쟁에 우려를 표하면서,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믹타 회원국들의 노력을 촉구했다.

 

조 장관은 북한의 불법 무기 지원 및 파병 등 러·북 간 군사협력이 우크라이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북한이 이러한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에 복귀하도록 믹타 회원국들이 함께 촉구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믹타 장관들은 금번 회의시 가자 사태, 우크라이나 전쟁, 시리아 상황, 북한 문제를 포함한 국제 현안 대응 의지를 강조하고, 민주주의ㆍ국제법ㆍ다자주의 증진 등 믹타 핵심 원칙을 재확인하는 공동 코뮤니케를 채택했다.

 

금번 회의는 범지역적 협의체인 믹타 외교장관들이 함께 모여 다자주의 강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발신하고 구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믹타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금번 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믹타 의장국으로서 다자주의 강화와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믹타의 노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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