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 공감대 형성… 큰 관심 속 ‘브라보’ 외치기도
May 27,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5월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Asian Heritage Month)’을 맞아 캐나다에서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주캐나다 대사관과 주토론토총영사관 및 각 공관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 가운데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 개최 장소로 유명한 토론토 다운타운의 극장에서 열린 한국 영화제 (Korean Film Festival)는 갈수록 현지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상영작들은 대부분 오래 전에 상영되어서 이미 본 사람들도 있지만, 엄선된 영화를 또 대극장에서 보는 묘미에 빠져 한 번 본 영화라도 그 감동의 물결은 배가 되어 돌아옴을 느끼게 된다.

지난 20일(금) 한국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국제시장’ 상영회에는 비한인들의 참석이 눈에 띄게 많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침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을 받는 우연한 시기에 상영된 한국 영화 ‘국제시장’은 그 진가가 십분 발휘되면서 보다 큰 감명을 주었다.
영화 ‘국제영화’ 속의 피란 행렬, 가족과의 생이별, 독일 파견 간호원과 광부들의 고난의 삶 등 장면 하나 하나에 담긴 이야기들이 전하는 한인의 애닯은 역사가 더욱 진하게 또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
영화를 지켜보는 관객들의 함성과 한숨과 눈물과 기쁨을 느끼며 한 편의 영화가 끝났을 때에 어떤 비한인은 ‘브라보’를 외치기도 했다.
이번 한국영화제에서는 5.20-21일 이틀간 총5편의 영화 -「국가대표2」,「국제시장」,「극한직업」,「그것만이 내세상」,「모가디슈」-가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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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곽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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