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흰 눈으로 덮힌 재스퍼 국립공원 / Parks Canada

 

올 여름 기상 전망 “무덥고 또 선선?”..캐나다 서부에 ‘폭설’ 이변도

– 캐나다 동부. 중부.서부 날씨 예상
– 캐러비안 지역은 열대성 폭풍 ‘브렛’ 피해 우려

 

June 23,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오는 6월 21일 수요일은 24절기 중 하지로 이제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게 된다.

 

세계적으로 때이른 폭염에 사망자가 발생하는가 하면 또 태풍 시즌을 맞아 열대성 태풍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캐나다 여름은 대체적으로 더울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에 따라 기온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듯하다.

 

이번주 금요일 23일 토론토 광역시의 기온은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당분간 25도~30도를 오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일 21일(수) 기온은 체감온도 30도에 이르고 이번 주말 24일(토)과 25일(일)에는 32도, 다음 주 월요일 19일에는 31도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 3년간 자리 잡았던 라니냐가 물러가고 엘니뇨가 돌아오면서 격변 상태에 놓였는데 엘니뇨는 올 여름부터 가을까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오늘 20일(화)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는 2023년 기상 전망에 대해 최소 8월 말까지 캐나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질 예정이며 이런 패턴은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올 9-10월까지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캐나다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량 부족으로 산불이 우려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폭염 발생과 집중 호우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 캐나다의 여름철은 덥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또 무더위도 덮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때때로 선선한 날씨가 짧게 찾아오기도 하면서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또한 기대되고 있다.

 

캐나다 서부의 밴쿠버, 엘로우나이프 등 지역의 기온은 예년에 비해 올라가고, 동해안과 동북 지역은 평년 미만의 날씨가, 또 중부 지역에서는 예년과 비슷한 기온이 예상되고 있다.

또 캐나다 동부 지역 중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등 중앙 지역은 예년보다 기온이 내려가 30도 이상의 날씨는 전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강수량과 관련해 온타리오 북부는 평년보다 미만의 수치를 보이지만 남부지역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여름을 앞두고 캐나다 서부 지역에는 지난 일요일 폭설 경보가 내려졌는데 밴쿠버와 앨버타에는 최대 60센티미터의 눈이 내리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

앨버타의 재스퍼 공원에는 19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20일(월)에는 상당한 양의 비와 눈이 내리면서 교통에 지장을 주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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