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리오, 하이웨이 401에 지하 터널 ‘타당성’ 조사
Sept. 27,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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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50여만 명의 새로운 거주자가 유입되었는데 앞으로 2031년까지 2백만 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론토 통근자들은 매년 러시아워에 평균 98시간을 소비하면서 이는 북미에서 최장 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온타리오 정부는 토론토 광역시와 해밀턴 지역 (GTHA)의 심각한 교통 정체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대책을 제시했다.
덕 포드 수상과 교통 장관 및 인프라 장관은 지난 25일(수) 하이웨이 401 밑으로 새로운 터널 건설을 위한 기술적 평가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당성 조사에는 하이웨이 수용량 증가 장.단기적 경제 기여도, 유사 프로젝트 검토, 환경 평가 준비 등 다양한 작업들이 포함된다.
새로 만들어질 지하 터널은 약 55킬로미터의 급행도로로 토론토시 북부의 정체가 심한 구간을 포함해 서쪽으로는 브램튼과 미시사가 그리고 동쪽으로는 마캄과 스카보로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포드 총리는 “온타리오 인구는 5백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하며 2051년까지 하이웨이 401이용자는 두 배로 늘어날 것이고 경제 손실은 GTHA에서만 매년110억 달러치에 이른다고 밝혔다.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약 1천억 달러의 정부 플랜에는 하이웨이. 도로.교통 건설과 개선 및 기존 하이웨이 확대 및 새로운 하이웨이 413과 브래드포드 바이패스 등 주요 하이웨이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하이웨이 413 건설은 2025년에 시작될 예정인데 이에 대해 포드는 ‘413 플랜은 20년간 있었지만 어떤 정부도 해내지 못했고 온타리오 인구는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이번 지하 터널 발표에 대해 미국의 보스턴 터널 공사가 원래 계획보다 9년이나 늦어지면서 비용이 5배나 상승한 전례를 밟지 않을까 하는 우려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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