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첫 감염 환자 발생’ …돼지 독감 변종 원인

Dr. Deena Hinshaw, Alberta’s chief medical officer of health / Global Korean Post



 

앨버타 ‘첫 감염 환자 발생’ …변이된 돼지 독감 원인

 

Nov. 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돼지독감 관련 희귀 사례가 보고되었다.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이되는 사례가 발생해 보건 당국에 알려졌다.

 

앨버타의  보건 의료 책임자인 디나 힌샤우 박사는 지난 5일(목)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밝혔다.

 

10월 중순에 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를 검사한 결과 변이된 인플루엔자 에이 ((H1N2)v 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힌샤우 앨버타 보건 책임자는 다행히 바이러스는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보건당국과 앨버타 농림부가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이런 사례는 국제적으로 27건 정도 보고되었지만 캐나다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돼지 독감 (Swine Flu)은 돼지를 매개로 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일컫는데 대체로 71도 이상 가열된 돼지고기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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