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의회 개원… 정부 예산 발표는 1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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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무역. 물가 등 쟁점
Sept 19, 2025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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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을 맞아 연방 의회가 15일자로 재개되면서 하원의원들은 다시 의석에 앉았다.
10월에 정부 예산을 발표하기로 하였지만 오는 11월 4일로 한 달 연기되었다.
정부는 11월에 큰 예산을 발표한다며 캐나다의 21세기와 미래 경제 구축으로 G7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보수당 대표는, 정부가 6개월이 지나 예산을 발표하면서 적자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는 많은 불확실성을 의미하며 또 투자를 미루게 하고, 86,000개의 일자리를 죽일 것이라며 “이는 역사상 처음으로 발생한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카니 총리는, 정부 예산은 11월 4일 공개되며 국가 미래를 위한 최대 투자가 포함될 것이고 또 불확실성을 유발한 것은 무역전쟁이라며 “우리는 조절할 수 있는 것을 조절해야 한다. 우리는 지출을 줄이고 투자를 더 많이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니 총리는 최근 멕시코를 방문해 양국 간 무역.에너지.안보 강화에 나섰다. 또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교통 및 국내무역 장관이 사임하자 16일(화)에 카니 총리는 도미니크 르블랑 추밀원장에게 국내무역 장관을 겸임케 하였고 또 스티븐 맥키논 원내대표는 교통장관을 겸임토록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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