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K] 몬트리올 공항 전용 차선의 양면… ‘득과 실’
Sept 19, 2025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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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지역에 위치한 몬트리올은 토론토에서 비행기로 1시간여 만에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있다.
몬트리올은 퀘벡의 수도이기도 한데 퀘벡주는 불어 우선책을 점점 강화하고 있다.
한편, 몬트리올 공항을 오간 적이 있다면 흔히 상반된 도로 상황을 목격할 수 있다.
도로의 한쪽은 한산하지만 다른 한쪽은 극심한 정체를 이루고 있다.
이는 관광버스나 택시 등 상업용 차량을 위한 전용 도로가 설치되었기 때문이다.
전용 차선을 통해 택시들은 공항의 양방향 도로를 오가며 신속하게 손님 마중과 배웅에 나서고 있다.
반면, 전용도로의 설치로 줄어든 차선에는 일반 차량들이 극심한 정체를 겪는 걸 볼 수 있다.
비행기를 타야 하는 사람들이나 방문자들은 전용도로를 통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혜택을 본다.
도로 이용자수를 따지면 일반 차량이 훨씬 많겠지만, 이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고충을 감수하게 되는 셈이다.
이는 누구에게는 이득이 되지만 반면 그로 인해 누군가는 피해를 보아야 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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