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군인 1500명 ‘퀘벡과 온타리오의 요양원’에 파견

Defence Minister Harjit Sajjan provided an update on the role of the Canadian Armed Forces during the COVID-19 (coronavirus disease) pandemic. /Global Korean Post



 

 캐나다 군인 1500명 ‘퀘벡과 온타리오의 요양원’에 파견

 

May 8,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요양원의 일손 지원 요청에 따라 캐나다 군인 천여 명이 퀘벡과 온타리오에 파견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최근 국방부는 관련 사항을 업데이트 했다.

 

하짓 사잔 국방 장관은 7일 기자회견에서 COVID-19 팬더믹 상황 속 캐나다 군인들의 요양원 파견 관련 사항을 밝혔다.

 

수많은 캐나다 군인들이 현재 COVID-19 대응 차원에서 요양시설의 노인들과 취약자들을 돌보고 있다.

의료병들은 지난 4월 20일부터는 퀘벡으로 또 온타리오에는 4월 28일부터 여러 요양시설로 분산 파견되었다.

 

5월7일자로 퀘벡의 요양원 20곳에는 1,020명의 의료병이 파견되었다.

이 중 670여 명은 요양원 내부에서 의료 지원을 돕고 있고 350명은 보호장비 및 기타 물품 배달, 주와의 연락 및 운영 계획 등 필요한 일상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수일 내에 퀘벡의 가장 취약한 거주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파견을 하게 되는데 많게는 퀘벡의 25곳에 약 1350명의 캐나다 군인들이 헌신하게 된다고 사잔 장관은 밝혔다.

 

또한 온타리오에는 현재 5곳의 요양시설에 약 265명의 의료 지원군이 파견되었다.

5곳은 피커링, 스카보로, 에토비코, 노스욕, 브램튼 등지에 위치해 있다.

  • Orchard Villa (Pickering),
  • Altamont Care Community (Scarborough),
  • Eatonville (Etobicoke),
  • Hawthorne Place (North York), and
  • Holland Christian Homes Grace Manor (Brampton)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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