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국립공원.유적지 19일부터 입장 금지… 자동 환불 처리
Mar. 20,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내에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가 확산되면서 국립공원 및 유적지에도 비상이 걸렸다.
연방 정부는 19일(목)부터 모든 국립 공원 및 유적지, 해양 보존 지역에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방문자들의 입장을 일체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장실이나 일일 사용 시설 등을 포함해 방문자를 위한 시설도 임시 폐쇄되고 또 외부 탐사 프로젝트 등 삼림 지역의 활동도 임시 중단된다.
이런 입장 금지는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데 자동차 캠핑 및 숙박시설 이용, 일일 사용 및 공공 건물 이용 등이 모두 금지된다.
국립공원 폐쇄와 관련해 온타리오 정부는 4월 30일 이내로 예약을 해 둔 개인이나 그룹은 패널티 없이 자동으로 환불이 이루어지는데, 만약 온라인 상에서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오히려 패널티가 부가될 수 있다고 밝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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