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로 상가 주변 조용…상공인들 한숨 늘어간다


 

비상사태로 상가 주변 조용…상공인들 한숨 늘어간다

 

Mar. 20,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전 세계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많은 기업과 비즈니스, 직장인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캐나다 보건당국이 밝힌 3월20일 동부시각 오후 12시 집계에 따르면, 코비드19 (COVID-19) 사망자는 총 12명이고 확진자수는 총 898명이다.

연방정부는 캐나다 국경 통제 및 비상기금 지원 등 대책 마련에 나섰고 주정부들도 코로나 확산 방지 대처에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 온타리오주에는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하자 덕 포드 온주 수상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런  비상사태 선포로  온타리오의 공공시설은 폐쇄되었고 50명 이상의 모든 행사는 금지되었다.

또 주점이나 레스토랑, 커피숍 등은 오는 3월 말까지 실내에서 손님을 받을 수 없고 단지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만 허용되고 있다.

따라서 커피숖이나 음식점들은 손님들이 자리에 앉지 못하도록 실내 의자를 모두 식탁 위에 올려놓은 채 영업을 해야 하는 관계로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

어떤 업주는 그동안 쉬고 싶어도 패널티 관계로 제대로 쉬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맘 편히 쉬어 보겠다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또 연회 행사가 취소되고 손님도 줄어들어 배달 음식으로 활로를 찾고자 노력하는 곳도 있다.

 

비상사태 선포 후, 저녁 시간엔 주차 하기가 힘들었던 음식점 상가들 주변의 주차장은 현재 모두 텅텅 비어 있다.

또 많은 차량들이 오가던 노스욕 거리에는 차량도 많이 줄어들면서 저녁 시간대의 거리는 마치 전운이 감도는 듯한 황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비즈니스 업체들의 영업 손실 여파로 실업자들도 생기고 있고 또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일자리도 줄어들면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구촌에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크게 타격을 주는 선례를 남기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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