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총선) 21일 총선일 앞두고 각 당은 말한다
-공약, 연합정부, 상대 공략 등
Oct. 18,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오는 10월 21일은 제43차 연방 선거가 열리는 날이다.
각 당 대표들은 지역을 순회하며 지지자들의 단합과 지지 및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자유당 대표는 18일에 온타리오의 오릴리라, 배리, 반 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며 지지자들을 만나는 일정을 보냈다.
자유당은 보수당이 NAFTA 협정에서 미국이 원하는 대로 따르길 촉구한 바 있고, 마침내 지난 금요일(11) 앤드류 쉬어는 보수당의 530억 달러에 이르는 감축 플랜을 밝혔는데 여기에는 감쳐진 140억 달러치의 감축도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보수당이 부자들의 세금을 감함으로써 중산층에 심하게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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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은 저스틴 트뤼도 대표에 대해 신뢰할 수 없고 만약 재선에 성공하면 법을 어길 것이고 자유당과 법인 로비스트들에게 접근하도록 내부자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공략하고 있다. 또 자유당이 NDP와 연합할 경우 실제 드는 비용을 제시했는데, 연합정부로 인해 세금은 올라가고 적자는 더 커지고 좋은 임금을 받는 일자리는 적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수당은, 자유당이 신민주당의 재그밋 싱이 연합정부 조건으로 제시한 5가지 요구 사항(부자세, 의료케어, 유니버설 치과치료, 저렴 주택, 학생 융자금의 연방 이자 면제)을 들어줄 경우 향후 4년간 평균 347억 달러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개인소득세율은 15%에서 19.5%로 상승하고, GST는 5%에서 7.5%로 상승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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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당은 하퍼 정부가 법인세 감면계획으로 2008년 19.5%에서 2012년에 15%로 낮춤으로써 5년간 550억 달러가 사라졌는데 트뤼도 정부가 2015년에 들어서면서 그런 세금요율을 유지해 작년에만 140억 달러가 사라졌다며 트뤼도는 매우 진보적이지 않고 또한 매년 세금회피로 250억 달러가 징수되지 않고 있다는 독립의회예산실(PBO)의 보고 내용을 인용했다.
이제 며칠 뒤에는 판가름이 난다. 본보는2019 총선 결과에 대해 22일에 특별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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