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 진열된 음식들 /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물.과일.야채.해산물 “우리 몸 속에 플라스틱 쌓인다”

 

  • 4월 오타와서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의 INC-4 개최

  • 오는 11월 한국 부산에서 INC-5

  

 

May 03, 2024

Global Korean Post

 

현대의 우리 일상에서는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한 플라스틱 제품들이 도처에 사용되고 있다.

그 결과, 플라스틱 남용으로 인해 우리 주변 환경은 물론 우리 인체까지 유해 성분의 해를 입고 있다.

 

국제사회는 지난 2022년에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국제협약 성안 추진 결의를 채택했는데 올해까지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 성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캐나다는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 (INC-4)를 지난 4.23-29 기간에 오타와에서 주최했다.

175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2040년까지 플라스틱 오염을 종료시키는 협안이 진척된 가운데 마지막 세션 INC-5는 한국의 부산에서 11.25-12.1 기간에 열릴 예정이다.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미세입자와 관련해 캐나다와 미국의 대학교의 연구진은 조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물병에서는 많은 플라스틱 입자가 발견되었는데 최근 콜럼비아대에서 3개 브랜드 물병을 조사한 결과 11만 -37만 개의 플라스틱 입자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외에 과일, 채소, 소금, 식품도 예외는 아니다.

2023 연구 발표에서는 지상에서 채취한 히말라야 핑크 소금에서 마이크로플라스틱이 가장 많았고 이어 블랙 소금과 바다 소금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티백이나 즉석쌀에서도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는데 즉석쌀은 물로 씻은 후 이용하면 플라스틱량 감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빵가루를 묻힌 새우는 치킨 너겟이나 치킨 브레스트보다 미세 플라스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대양 오염은 물론 토지 오염도 심각해지면서 우리가 먹는 과일과 야채에서도 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는데 사과와 당근이 가장 오염된 과일과 야채로 꼽혔다.

 

이런 가운데 현대인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즉석 가공식품과 초가공 식품 및 즉석 식품을 많이 이용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을 위해서는 가급적 신선한 음식 섭취를 늘리고 또 직접 요리해 먹는 게 중요하며 또 플라스틱 용기 대신 유리나 스테인레스 스틸 용기를 이용하는 게 좋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개인과 가정에서는 각각 노력이 필요하다. 또 기업은 기업대로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해야 한다.

ⓒ Global Korean Post | 곽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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