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플라스틱 오염 감소 위해 330만 불 지원

캐나다 환경장관의 정부 지원 발표 (CPAC)



 

정부, 플라스틱 오염 감소 위해 330만 불 지원

 

 

April 26, 2024

Global Korean Post

 

 

플라스틱이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 지구의 날을 맞아 국제사회는 환경오염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캐나다 정부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혁신적 해결책 개발을 위해 캐나다의 9개 단체에 33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3일(화) 밝혔다.

 

종소기업 9곳에 최대 15만 불까지 지원금이 주어진다.

지원금을 받는 기업체들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플라스틱을 보다 재활용하거나 소비자 물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필름의 수명 기한 관리를 개선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는 2020년에 49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왔는데 이 중 약 1%는 환경을 오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캐나다 오타와에서 4월 23일부터 29일 기간에 정부간협상위원회 (INC-4) 4차 세션이 캐나다와 WWF International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또 지난 4월 21일에는  각국의 장관들과 세계 단체의 고위급 대변인이 참가한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2024년 말까지 플라스틱 공해에 대한 국제 협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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