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푸드) 호박으로 즐기는 동서양 음식 ‘파이’ ‘호박죽’
Oct. 1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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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에 선보이는 노오란 호박은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보양식으로도 손꼽힌다.
동서양의 호박 모양은 조금씩은 다르지만 맛은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동양에서 단호박은 특히 몸의 붓기를 빠지게 함에 따라 산모들에게는 좋은 음식이고 또 환자들에게도 좋은 건강식이기도 하다.
또 한국 사람이라면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철에 호박죽은 별미로 꼽힌다.
한편 서양에서 ‘생스기빙 데이 (Thanksgiving Day)’에는 칠면조 요리와 함께 먹는 게 있다면 펌킨 파이를 꼽을 수 있다.
단호박 수확철이 되면 아이들을 위한 각종 펌킨행사가 열리고 또 각가지 모양으로 새긴 호박들을 집 안팎에 두고 장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그런 풍경은 많이 볼 수가 없다.
펌킨 파이를 만드는 집도 있겠지만 잘 만들어진 펌킨 파이를 사서 즐기는 방법도 있다.
펌킨 파이에 휘핑 크림을 얹어 먹기도 하는데 만약 펌킨파이가 달다면 휘핑 크림 없이 즐겨도 좋다.
펌킨 파이를 드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또 드셨다고하더라도 Global Korean Post가 독자분들께 사진으로나마 펌킨 파이를 접대하고자 한다.
“맛있게 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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