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재유행 하나?…”환경 개선 노력 필요”

The count of total cases of COVID-19 in Canada on September 3, 2020.



 

COVID-19 재유행 잡아야…”환경 개선 노력 필요”

 

Sept.5,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전체에서 COVID-19확진자수가 4일 저녁 7시 기준으로 13만1천 명을 넘은 가운데 9,141명이 사망했다.

이날까지 약 570만 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이 중 124,18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최근 7일 동안에 평균 501명의 신규환자가 매일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성을 위해 물리적 거리두기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환경을 건강한 장소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테레사 탬 최고 의사는 밝히며 공공 장소는 어디든지 간에 항상 다른 사람과 접촉할 때에는 공중보건 지침을 준수할 것을 권장했다.

 

온타리오에서는 일주일 넘게 연속적으로 100명 이상의 COVID-19 신규 환자가 발생했는데 최근 148건 중 거의 절반은 필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에는 백야드 파티가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BC에서도 COVID-19 신규 환자가 많게는 하루에 120명 이상 발생하자 보건 당국은 소셜 서클을 줄일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외에 캐나다로 다시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자가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가 여행 규제 조치를 내렸지만 지난 3월 23일 이후로 약 440만 명의 캐나다인과 외국인이 입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

 

 






Previous article온타리오, 퀘벡 수상 첫 회동…미시사가서 개최
Next article“한국산 아이스크림 시원스레 수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