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ID-19 “재유행 조짐”…어린이 환자 증가세
Oct. 28,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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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코로나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병원 입원자는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병원에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올 겨울철이 우려된다
병원 입원자수는 지난 9월 말부터 2천명 대에서 3천명 대로 올라가더니 10월 20일부터는 4천 명을 넘어섰다.
보건당국(PHAC)에 보고된 코비드 감염자수는 10월 28일까지 총 4,135,488명이며 총 사망자는 46,389명으로 나타났다.
오늘 28일(금) 오전 9시 기준, 한 주간 발생한 코비드 감염자수는 21,810명이고 사망자는 305명이다.
PHAC의 10월 28일 오전 9시 ET의 집계 수치를 살펴보면, 총 4,151,323명의 감염자 중 여성은 54.5%, 20-39세 연령대는 35%를 차지하고 있다.
10.17~10.24 기간의 입원 환자는 3,875명에서 4,157명으로 늘었다. 중환자는 219명에서 213명으로 줄었지만 호흡기 의존 환자는 93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 감염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활동량이 많은 연령순으로 감염 비중이 높은 걸 알 수 있다.
20-29세 연령대는 21.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39세는 18.8%, 40-49세는 13.1%, 50-59세는 11.7%이다.
60-69세는 7%, 70-79세는 1.9%, 80세 이상은 0.5%로 나타났다.
12-19세 청소년들은 11.3%로 나타났다.
0-11세는 14.6%를 차지하고 있어 어린이 감염자가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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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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