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알람앱’ 설치 및 사용법은 이렇게
Aug.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난 7.31일(금)부터 앱스토어에서 COVID-19 앱의 다운로드가 가능해져 보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COVID-19 알람앱’은 연방정부가 온타리오와 제휴해 온타리오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온타리오주에서 먼저 다운로드가 개시되었다. 이어서 다른 주에서도 곧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앱을 일단 설치하면, 자신의 주변에 COVID-19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을 알려주게 되는데 만약 관련 알람 메세지를 받게 되면 공중보건 조치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감염자는 제공된 일회성 비밀번호를 앱을 통해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앱 사용자들에게는 지난 14일 이내에 최소 15분간 2미터 이내에서 감염자와 접촉하였다면 메시지가 전송된다.
이런 메세지에는 개인 정보나 시간과 노출된 장소 등 어떤 정보도 포함되지 않아 보안에 치중하였다고 정부는 밝히고 있다.
자신의 행동 반경에서 감염자와의 접촉을 알려주는 새로운 앱은 개인의 이름이나 주소 그리고 위치 정보는 공유되지 않으며 또 확진자의 정보도 보호되도록 처리되었다.
하지만 개인의 안전을 위해 매일, 특히 집을 나설 때에는 랜덤코드를 업로드할 것을 권하고 있다.
앱을 설치하길 원하면 ‘COVID Alert’을 검색해 Health Canada의 앱을 설치하면 된다.
이 앱은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했는데 설치가 매우 간단하다는 평이 올라오고 있다.
감염 추적앱의 종류가 많은데 잘못해 개인 정보를 훔치는 가짜 앱을 설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반드시 앱스토어에서 COVID ALERT을 검색해 ‘헬스캐나다’의 앱인지 확인하고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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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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