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국어집중캠프’ 성료
Aug. 19, 2026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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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교육원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토론토대학교에서 캐나다 고등학생 46명이 참여한 「2026 한국어집중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캠프의 핵심 성과는 한국어 수업과 문화체험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않고, ‘배우기 → 말해 보기 → 함께 만들기 → 공개적으로 표현하기’로 이어지는 수행중심 교육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학생들은 수준별 수업에서 익힌 표현을 친구들과 직접 사용하고, 한국어상황극대본을 함께 만들어 연습했다.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를 초청한 쇼케이스에서 상황극과 K-팝 공연, 전시를 선보이며 2주간의 배움을 공동의 결과물로 완성했다. 예년의 수료증 전달 중심 종강식을 학생이 배운 내용을 직접 표현하고, 학부모가 그 성장을 확인하는 성과공유형 무대로 발전시킨 것이다.
※ 전체 만족도 97.1%, 한국어·한국문화몰입 경험 긍정 97.1%, 한국어지속학습관심 증가 97.1%, 한국어 말하기 자신감 향상 91.2%, 실용적인 한국어활용도움 88.2% 등
올해는 전통 민화 수업에 더해 세종문화아카데미 전문강사진이 한국에서 직접 참여해 K-팝과 K-뷰티, 전통놀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다. 학생들은 한국 문화를 단순히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배우고 서로 협력하며 전시 작품과 쇼케이스 무대를 주도적으로 완성했다.
학부모가 체감한 변화도 분명했다. 여름방학에도 한국어 학습을 이어가기 위해 나이아가라에서 토론토의 친척 집에 머물며 참가한 학생의 어머니는 자녀가 “전과 달리 한국어로 대답하려 하고 자신감도 커졌다”며 이번 캠프를 “방학 2주 동안 한국을 방문한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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