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전기료 많이 올랐다…변경된 시간대 요금은
Nov. 22,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 겨울철 전기요금이 대폭 인상되었다.
온타리오 에너지위원회(OEB)는 주택과 스몰비즈니스에 11월 1일부터 새로운 전기요금 체계가 시행될 것이라고 10.22에 밝힌 바 있다.
인플레이션율에 맞추어 적용된 이번 인상률은 1.8%이다.
이는 일반 주택 거주자의 경우 한 달에 시간당 700kW를 사용할 경우 약 $1.99가 오른 셈이다.
11월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적용되는 겨울철 시간대별 요금(TOU)을 본보가 다시 살펴본 바,
평일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이 가장 전기료가 저렴한 시간대에 해당된다.
하지만 이는 지난 5월 하계 기간의 요금과 비교하면 6.4센트에서 10.1센트로 3.6센트가 올랐다.
또 하루 중 가장 피크대(On-Peak)를 살펴보면, 지난 하계 요금 13.4센트에서 7.4센트나 인상되어 가장 많은 폭으로 인상되었다.
*Off-Peak (평일 7 p.m.– 7 a.m., 주말과 공휴일은 하루 종일) : 10.1 ¢/kWh
*Mid-Peak (평일 11 a.m. – 5 p.m.) : 14.4 ¢/kWh
*On-Peak ( 평일 7 a.m. – 11 a.m., 평일 5 p.m. – 7 p.m.) : 20.8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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