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주별 ‘최저 임금’…“시간당 17불 이상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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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붓, 최고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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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3개주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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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통계 평균 $34.01
Sept. 27,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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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에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과연 얼마를 벌어야 할까?
이에 대한 답은 물론 각자의 생활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즈음 방 1개짜리도 2,500불~ 3,000 불을 호가하는 렌트비를 고려하면 연 10만 불 정도의 소득은 되어야 안정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모든 분야에 걸쳐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관련 2023년도 9월 통계에서 시간당 평균 임금은 $34.01로 풀타임 근로자는 $36.03, 파트타임 근로자는 $24.10로 나타났다.
만약 $34.01을 받는다는 가정 하에 주당 40시간으로 계산해보면 2주간 월급은 $2,720.80 이고 4주간 월급은 $5,441.60 이다.
이 경우 비교적 5천 불 이상의 높은 임금을 받는다손 치더라도, 렌트비와 식생활비 등을 고려하면 생활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게다가 자녀가 있을 때에는 보다 애로사항이 커질 수밖에 없다.
연방정부는 올해 4월 1일부터 은행이나 교통 등 정부 규제 하에 있는 산업 분야 직원들에게 $17.30의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 전역의 13개주 중에서 시간당 17불 이상의 임금을 주는 곳은 많지 않고 또 주별로 물가는 상이하다.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지급하고 있는 주로는 누나붓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19불로 인상했다.
유콘은 올해 4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17.59로 인상하면서 누나붓에 이어 높은 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브리티쉬 콜럼비아는 올해 6월 1일부터 임금을 인상해 현재 최저임금은 $17.40로 되었다.
오는 10월 1일부터 캐나다의 3개주(온타리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서스캐츄원)는 임금 인상에 나설 예정이다.
온타리오 정부는 3.9% 인상된 최저임금을 시행하면 시간당 $16.55에서 $17.20로 올라간다.
또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15.40에서 $16로, 서스캐츄원은 $14불에서 $15로 임금을 올린다.
이 외에,
앨버타는 $15, 매니토바와 뉴브런즈윅은 각각 $15.30, 뉴펀들랜드.래브라도는 $15.60, 노스웨스트 준주는 $16.70, 노바스코샤는 $15.20, 퀘벡은 $15.75 로 책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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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Korean Post | 곽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