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온타리오 첫 사무실 오픈…온타리오 사절단 방문 후 이어져




 

한전, 온타리오에 첫 사무실 오픈….온타리오 경제사절단 방문 후 이어져

 

Nov. 1,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의 세 장관이 포함된 경제사절단이 지난 10.12~24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였는데 이후 한국 기업이 지난 10월 29일(화) 캐나다 온타리오의 포트엘긴에 첫 사무실을 오픈했다.

 

한국전력공사기술.건설사(KEPCO E&C)는 한국의 원자력 및 기술 전문 최대 에너지 회사로 올 10월 한국으로 경제사절단 파견이 이루어진 후 사무실 개소가 이루어졌다.

이번 경제사절단의 한국 방문 시, 빅 피델리 장관과 사절단은 이배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만났는데 그동안 거의 1년간 지속된 한국과 온타리오 간의 토론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본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전력공급을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 ‘한국전력’을 모회사로 하는 전력그룹사의 하나로 원자력발전소와 수화력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위해1975년 설립된 이후 세계적 수준의 원자력발전소 설계회사로 성장하였다.

포트 엘긴에 사무실을 연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는 브루스 핵발전소에 엔지니어링, 조달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브루스 전력의 현지 공급에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온주 정부는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기업 2곳과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18년에 온타리오와 한국 간의 양자 무역량은 72억 달러를 기록했고 약 30개의 한국 회사가 현재 온타리오에서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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