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 엘리엇 COVID-19 테스트 받았다…경로는?
June 13,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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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믹으로 거의 매일 COVID-19 브리핑을 이어오던 온타리오 총리와 부총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진단검사를 받으면서 브리핑에 불참했다.
포드 수상과 엘리엇 부수상은 지난 화요일(9) 스티븐 레체 교육 장관과 함께 브리핑을 가졌는데 레체 교육장관이 COVID-19 감염자와 접촉한 사실이 나중에 알려지면서 레체 교육장관은 진단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따라서 덕 포드 온타리오 수상과 크리스틴 엘리엇 부수상 겸 보건 장관도 COVID-19 진단검사를 10일(수)에 받았다.
한편 포드 수상의 조카인 마이클 포드 토론토 시의원은 COVID-19 테스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후 지속되는 증상으로 11일에 병원에 입원해 추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리오는 9일자로 누적감염자수는 31,341명에 누적사망자수는 2,475명을 기록한 가운데 사망자 중 요양시설 거주자는 1,591명으로 64.3퍼센트를 차지했다.
10일자 집계로는 누적감염자수는 31,544명으로 203명으로 0.6퍼센트 증가했다. 또한 사망자수는 2,487명 중 요양시설 거주자는 1,6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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