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뤼도 100억 인프라 플랜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Oct. 3,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COVID-19 대응 관련 지원책이 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가을 총선을 피하게 된 트뤼도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관련 지원책을 발표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1일(목) 농업 인프라, 교통, 브로드밴드 등 3개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둔 100억 달러의 새로운 주요 인프라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인프라 정책은 캐나다 인프라은행(CIB) 성장 플랜으로 캐나다의 성장 회복과 약 6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3개년 플랜으로 구성된 ‘성장 플랜 (Growth Plan)’은 5가지로 클린 에너지, 가구와 스몰비즈니스의 고속 인터넷 연결, 에너지 효율 증가, 캐나다 농업 분야 강화, 저탄소 경제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2017년에 발족한 CIB 의장에 임명된 마이클 새비아 의장은 “이번 플랜은 진지하게 의미있는 플랜”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유엔 총회에서 “캐나다 회복은 글로벌 회복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최근 기자회견마다 캐나다 내에서 코로나 2차 유행이 진행 중에 있으니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씻기 등 보건 지침을 따라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또한 COVID-19 알람앱을 다운로드하라고 강조했다.
–
- 정부, 백신 계약 증대로 공급량 늘려…애스트라제네카와 체결
- 트뤼도 대국민 연설… 야당 대표들 입장 밝혀
- 43차 의회 개원….개원연설 놓고 쟁론 중
- 국회 23일 시작… 트뤼도 “총선 원하지 않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