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총리 “바이러스 여전히 주의해야”…”경제 반등” 기대

On July 8,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provides an update on the federal response to the COVID-19. / Global Korean Post

 

트뤼도 총리 “바이러스 여전히 주의해야”…”경제 반등” 기대

 

July 1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전역에서 COVID-19 입원자나 사망자 그리고 확진자 등이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며 상황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고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8일 브리핑에서 말했다.

“전례 없는 상황에 직면에 1천1백만 명이 임금지원이나 설브 (CERB)를 이용했다.”

 

정부의 GDP비율은 G7 국가들 중 낮다며 캐나다는 4개월 만에 경제를 일부 재개한 가운데 경제가 빨리 회복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3천 억 달러 넘는 사상 최고치의 부채에 대해 팬더믹이 와서 지원하게 되었지만 이자는 여전히 낮아서 관리할 수 있는 상태라고 답했다.  또 국가 신용등급 하락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세금 증가는 최악 옵션”이라며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바이러스를 보다 잘 관리하고 있고 경제는 빨리 회복할 것이며 또한 다른 동맹국보다 빨리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불경기는 공중보건과 연관되어 있어서 매우 매우 다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7월 초부터 유효한 새로운 나프타와 관련해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고 캐나다 일자리 창출과 캐나다산 알루미늄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세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뤼도 총리와 부인, 어머니, 형제 등 가족은 ‘위 채러티’가 주최하는 행사에 연설을 하면서 돈을 받은 것에 대해 윤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지난 7월 3일에 정부는 자원봉사 학생을 지원하는 9억 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위 채러티’가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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