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 “7.6부터 과속 자동감지로 티켓 발부”…공원,비치에 쓰레기 버리면 ‘벌금’

Automated Speed Enforcement (ASE) /Global Korean Post



 

토론토시 “7.6부터 과속 자동감지로 티켓 발부”…공원,비치에 쓰레기 버리면 ‘벌금’

 

June 2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지난 26일에 시의 자동속도시행(ASE) 프로그램으로 과속 운전자에게 티켓을 발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ASE 프로그램은 오는 7월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토론토시는 50대의 카메라를 시 전역의 학교 근처의 커뮤니티 안전지대의 도로에 설치한다.

각 지역구마다 두 대의 ASE 카메라를 설치해 제한속도를 초과하는 차량을 잡아내 촬영한다.

 

운전자가 누구든 상관없이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로 티켓이 발부되는데 벌금은 범주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표시된 제한속도보다 1-19 km/h 초과한 경우에는 킬로미터당 $5, 20-29km/h 초과 시는 $7.50를, 또 30-49 km/h 초과한 경우에는 $12씩 벌금이 매겨진다.

 

예를들어 표시된 제한 속도보다 49km/h 초과했을 경우에는 총 $718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에는 규정 벌금 $588, 부가세 $125, 법정비 $5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공원이나 해변에 음주나 쓰레기 단속도 벌이고 있는데 쓰레기를 버릴 경우 최대 500불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공원과 해변, 공공장소에서는 모닥불이나 음주를 금하고 있는데 이를 어길 시 최대 300불의 벌금에 처해진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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