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학교 5월 오픈”…온주는 “5월 말까지 안 돼”

François Legault, the premier of Quebec. / Global Korean Post



퀘벡 “학교 5월 오픈”…온주는 “5월 말까지 안 돼”

 

May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현재 캐나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퀘벡 지역에서 학교 개학을 앞두고 있어 한편에서는 우려도 일고 있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 수상은 지난 4.27 브리핑에서 퀘벡 학교들의 개학 일정을 밝힌 가운데 퀘벡에서는 이번 COVID-19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학교 개학은 우선적으로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픈되며 지역에 따라 개학 일정은 다르다.

몬트리올 외곽 지역의 초등학교와 차일드케어 센터는 오는 5월 11일(월)에 오픈 한다.

하지만 출석은 의무가 아니기때문에 부모의 자율적 결정에 따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몬트리올 지역의 초등학교의 재개는 5월 19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학교 개학에서 고등학교나 대학교들은 오는 8월이나 9월까지 재개되지 않는다.

대학생들의 개강이 늦어지면서 교통량의 감소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퀘벡주는 5월 4일에 제조업, 건축, 엔지니어링, 소매업 등 비즈니스도 오픈하기로 했다.

 

온타리오주는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공립학교 개강을 최소 5월 말까지 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특정 업종에 대해서는 4일에 재개를 허용했다.

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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