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차 파동 오고 있다”…백신 성공 가까워지나?
Aug.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올해 초에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 여파로 국제 경제가 거의 멈추었다가 수개월 만에 다시 조심스럽게 재개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독감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COVID-19의 제2 파동도 우려되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7월부터 비즈니스 재개가 점차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우려되었던 코로나 2차 파동이 현실화 될 것인지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어떤 전문가는 이미 진행 중일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은 2차 파동의 심각성과 기간에 대해서는 통제 가능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7.31(금)에 온타리오에서 개발한 COVID-19 알람앱을 소개하면 이 날부터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 참조)
캐나다에서도 백신 개발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이렇다할 백신 개발 성공이나 생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세계적으로 백신 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화이자는 올해 안으로 백신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백신 공급도 가시화되고 있다.
하지만 백신이 시니어들에게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소식도 들리는 가운데 미국 뉴욕에서는 처음으로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은 개가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다.
영국에서는 수천명의 영국인들이 스페인섬을 방문하자 2주간의 자가격리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전 세계의COVID-19 확진자는 1780여만 명을 넘어 이제 1800만 명을 향하고 있고 또 사망자도684만 명을 넘어서며 7백만 명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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