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1호선 연장 공사 착수 임박…온타리오와 욕리전 서명
May 29,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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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연장 프로젝트가 COVID-19 속에서 착공를 위한 신호탄을 터트렸다.
온타리오 정부는 “Ontario-York Region Transit Partnership Preliminary Agreement”에 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GTA의 새로운 지하철 플랜에서 4개의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영 노스 지하철 확장선은 마캄과 리치몬드힐까지 이어진다.
온타리오와 토론토시, 욕리전이 함께하는 새로운 교통 프로젝트를 위해 연방정부는 최소 40퍼센트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포드 수상은 “인프라는 중요하다. 멈추지 않고 수년 내로 완공하겠다.”며 연방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작년 4월 10일 온주 정부는 285억 달러라는 전례 없는 대규모 투자로 새로운 지하철을 건설해 교통망을 확대하겠다는 플랜을 발표했다. (기사 참조)
우선적으로 도심권에 연결되는 4개 연장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영 노스 지하철 연장선은 1호선 핀치역에서 리치몬드힐 센터까지 연장된다.
- 스카보로 지하철 연장선은 4호선 던밀역에서 맥콴 그리고 케네디까지 세 번만 정차하는 급행라인이다.
- 에글링턴 크로스타운 웨스트 연장선은 마운트 데니스에서 피어슨 공항까지 연결된다.
- 온타리오 라인은 온타리오 사이언스센터- 페페-제라드 – 이스트 하버 – 퀸 -오스굿 – 온타리오 플레이스로 이어진다.
정부가 작년에 발표한 완공 예정일은,
온타리오 라인은 2027년경에, 영 노스 지하철 노선은 온타리오 라인이 개설된 후에, 스카보로 연장선은 2030년 전에, 에글링턴 크로스타운 웨스트 연장선은 2031년 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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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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