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총선) “트뤼도 플랜 더 많은 빚 지게 한다”:보수당
Sep. 27,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연방 총선을 앞두고 본보는 각 당의 공약을 살펴보고자 본보에 보내오는 각 당들의 자료들을 살펴보고 있다.
매일 하루에 한 개 이상씩 밝히는 반박 및 공약 내용 중 본보가 간추려 전달하고자 한다.
앤드류 쉬어 보수당 대표는 지난 26일에 트뤼도의 선거구인 파피뉴에서 열린 캠페인에서 SNC-라발린 부패 스캔들에 대한 법적조사를 착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저스틴 트뤼도는 모든 단계의 방향으로 SNC-라발린 부패 스캔들에 대한 그가 한 일을 덮고 있다.”며 “3번 의회 조사를 덮었고 윤리위원들과의 협력을 거부했으며 현재는 RCMP가 주요 증거를 확보하는 것을 막고 있다.”며 자신이 법적으로 조사해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트뤼도 후보가 발표한 학생들의 캠프 참석 격려와 관련해 향후 캠핑장 소유주에 대한 세금 인상으로 캠핑장이 폐쇄되거나 또는 캠핑 이용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당은 지난 25일 트뤼도가 밝힌 그린에너지 개조 프로그램(green energy retrofit program)에 대해 밝히길, 많은 사람들은 생계 유지하기에 급급한데 자신들의 집을 개조할 만큼 여유가 없다며 저스틴 트뤼도는 계속해서 세금을 인상하고 민생의 삶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뤼도 플랜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려는 사람들은 많게는 $40,000까지 빚을 지게 되지만 보수당의 플랜은 많게는 $3,800까지 돌려주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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