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궐련 흡연자 ‘국제표준에 비해 연기흡입량 3배’
Feb. 08,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0년 한국인 궐련 담배 흡연 습성 및 행태를 조사한 결과*, 한국 궐련 흡연자는 한 개비당 총 담배 연기흡입량이 국제표준**에 비해 3배 이상(455→1,441 mL) 많다고 밝혔다.
또한 한 개비당 흡입 횟수가 1.6배 이상, 1회 흡입량은 2.1배 이상 많고, 흡입속도는 2.8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흡연자의 실제 흡연 습성과 비교·분석한 결과, 니코틴 의존도와 실제 흡연 개비 및 횟수가 양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60-69세 흡연자는 20-39세 흡연자에 비해 한 개비당 총 흡연 시간이 평균 46초 길고, 일일 총 흡입 횟수가 56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흡연자들의 실제 측정된 개비당 평균 흡입 횟수(약 20회)와 흡연 시간(약 2분 이상)이 설문 응답보다 높게 나타나 흡연자가 인지하는 것보다 실제 흡연 시 더 오랜 시간 담배에 노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설문/실험결과 : 1개비당 평균 (흡연시간) 1분33초/3분7초, (흡입횟수) 15.6회/20.4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