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이 중요”…우울증상 관련요인 1 차지

 

 

April 17, 2026

Global Korean Post

 

– 적정 수면과 생활습관 관리 중요

– 우울증상유병률, 코로나 유행 시기 증가 이후 3% 중반 유지

– 여성, 고령층, 1인가구, 무직,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우울증 위험집단

 

 

질병관리청장은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해 우울 관련 지표 심층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봄철은 일조량 증가와 환경 변화, 생체리듬 불안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울감과 자살률이 증가하는 계절(spring peak)적 경향이 나타나는 시기로, 정신건강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 연도별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 : ’21. 3월, ’22. 4월, ’23. 5월, ’24. 4월(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우울증상유병률은 전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며, 특히 20~30대 여성과 70세 이상 여성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남성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70세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무직, 저소득층, 1인 가구, 기초생활 수급가구에서도 우울증이 높았다.

구체적으로, 여성은 남성 대비 1.7배, 기초생활수급가구는 미수급가구 대비 4.6배,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 대비 2.3배 높은 우울증상유병률을 보였다. 특히, 70대 이상 1인 가구의 우울증상유병률은 8.9%로 전체 유병률  대비 2.6배 높아 정책지원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전체 유병률 대비 무직은 1.7배, 월 소득 200만원 이하는 2.6배, 70대 이상은 1.7배 높은 유병률 수준을 보여 사회경제적 취약성이 우울 위험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상 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 사회적 관계(친구교류․이웃 간 신뢰) 건강행태(흡연‧신체활동‧고위험음주)가 주요 관련요인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7~8시간 수면군 대비 6시간 이하 또는 9시간 이상 수면군에서 2.1배 높았다. 또한, 친구와의 교류가 적을 경우(월1회 미만) 2.0배, 이웃 간 신뢰가 낮은 경우 1.8배 높았다.

건강행태 측면에서는 흡연 1.7배, 신체활동 부족(걷기 1.4배, 근력운동 1.2배), 고위험음주는 1.3배 높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을 통해 산출된 오즈비로, 기준 집단 대비 우울증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인과관계로 해석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적정 수면시간(7~8시간)과 신체활동, 그리고 사회적 관계 유지가 우울증상 완화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준다.

 

*오즈비는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기준 집단 대비 특정 집단에서의 우울증상 가능성의 비율을 의미한다.

 

 

by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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