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푸드) “체리 드세요”…강력 항산화 등 놀라운 효능 아시나요?
-
과다 섭취는 금물
July 14,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여름철을 맞이하여 빨간색의 체리가 시중에 많이 보이고 있다.
다른 과일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싸기도 해 꺼릴 수도 있지만 제철 과일로 체리를 이번에 택하길 바란다.
미국과 칠레에서 많이 생산되는 체리는 당도가 높은 작은 과일이지만 효능은 놀라울 정도다.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꼽히는 체리에는 각종 항산화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또 몸의 노화를 막는 멜라토닌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잠이 부족하거나 숙면을 취하고 싶은 사람은 저녁에 체리를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샐러리는 브로콜리보다 멜라토닌이 4배 이상 많은데 체리는 샐러리보다 멜라토닌이 7배 이상이나 포함되어 있어 콜라겐 분해 효과도 뛰어나다.
또, 체리는 붉은 색을 띄고 있는데 이 안토시아닌 성분은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에도 좋고 체리의 항염 효능은 근육 통증 감소 및 통풍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체리에는 칼륨도 높아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여름철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약 10개의 체리에는 약 4g의 당분이 포함되어 있기에 당분이 포함된 과일들의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