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PE 투표 결과 ‘찬성’…정부 협상안 ‘수용’

온타리오 의사당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CUPE 투표서 정부 협상안  ‘찬성’… 교사 노조도 협상 나설 듯

 

Dec. 9,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난 20일 온타리오 정부와 CUPE 가 막판 합의에 이르면서 CUPE의 2차 파업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온타리오 교육 보조 직원들로 구성된 큐피는 마침내 투표 결과를 밝혔다.

 

CUPE 협상팀은 잠정 합의안을 비준에 들어가 12월 5일까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는데 회원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합의안은 수용되었다.

 

큐피가 12월 5일(월) 밝힌 바에 따르면, 투표에 참여한 회원은 41,559명으로 76%에 이르렀다.

이 중 73%에 해당하는 30,330 회원은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했고, 11,220명(27%)은 거부를 표시했다.

 

한편 큐피가 이번 계약을 인정하기로 하자, 온타리오의 대학 및 4개 주요 교사 노조도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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