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캐 비즈니스 포럼 성료




2019 한-캐 비즈니스 포럼 성료

 

May 15,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주토론토총영사관은 5.9(목), 내셔널 클럽에서 온타리오주 상공회의소, 주캐나다대사관, 글로벌부(Global Affairs Canada)와 공동으로 한-캐 FTA 발효 5년차 양국 간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확대 분야를 모색하기 위하여 “2019 한-캐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였다.

 

금번 포럼은 작년에 이어 양국 간 경제 협력 인적 네트워크 구축 확대를 위해 개최된 연례행사로 연방 및 주정부, 기업인, 학계 인사 등 약 12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는 정태인 주토론토 총영사의 개회사, Rocco Rossi 온타리오 상공 회의소장의 환영사 및 Emmanuel Kanarianakis 캐나다 글로벌부 투자혁신국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션 발표 후 신맹호 주캐나다대사가 특별 연설을 하였다.

 

Emmanuel Kanarianakis 캐나다 글로벌부 투자혁신 국장은 한-캐 FTA 발효 이후 양국 경제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양국 간 협력 활동을 소개했고,  신맹호 주캐나다대사는 한-캐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의 협력 강화를 기대했다.

 

 

  1. 1세션은 한-캐 FTA 발효 후 양국 간 전반적인 경제 협력 현황에 대해, 2세션은 양국 기업인들이 주요 품목별 교역 확대 사례 및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으며, 주요 발언 요지는 아래와 같다.

 

ㅇ (Stella Jung, 토론토무역관) 한국 경제현황을 소개하고, 한-캐 FTA 발효 5주년 차의 양국 교역량 및 투자서비스 분야 협력 발전 소개

 

ㅇ (Michael Manocha, 인베스트 인 캐나다) 한국의 대 캐나다 투자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캐나다의 외국인 투자 유치와 관련한 혜택 등을 상세 설명

 

ㅇ (Donald Romano,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연료 전지(Fuel Cell) 사업을 설명하고, 캐나다와의 협력 중요성 강조

 

ㅇ (Tana Lukasheh, 봄바르디에) 항공·철도 현황 소개 및 한국과의 협력 모색 희망

 

ㅇ (Marina Oeyangen, 캐나다원자력산업기구) 캐나다 원자력 산업 현황 및 현국 투자 현황을 설명하며 5월 사절단 방문 예정이라고 부언

 

ㅇ (Sebastian Lee, 엔터미디어픽쳐스) 한-미 간 컨텐츠 교류 성공 사례 소개 및 한-캐 간 문화 컨텐츠 사업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 제언

 

 

이번 행사는 캐나다 내 우리 진출기업 및 한인 기업과 캐나다 기업 간의 교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서, 양국 기업 간 관심사항에 대한 논의와 긴밀한 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주토론토총영사관은 금번 포럼 논의에 기초하여 양국 기업인 간 협력 및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