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센서스 ‘인구밀집도’ 발표…이민자 21.9% 차지




 

2016 센서스 ‘인구밀집도’ 발표…이민자 21.9% 차지

 

Oct. 27, 2017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16 센서스 결과 중 이번 25일에는 인구밀집도에 대한 집계가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올해 다섯 차례에 걸친 발표계획 일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 9월 13일 소득에 대한 센서스 발표에 이어 10월 25일에는 이민,민족문화, 주택, 원주민 등에 대한 조사가 공개되었다.

이번 발표는 이민, 윤리문화적 다양성, 주택 및 원주민에 대해 공개되었는데  이민자는 21.9%를 차지하고 있고 소수민족은22.3%로 나타났다.

 

또한 원주민 인구는 1,673,785명인 가운데 평균 연령은 32.1세로 나타났으며, 캐나다인의 주택소유율은 67.8%로 나타났다.

 

2016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200여개국에서 750만 명의 외국 태생 이민자가 캐나다로 유입되었는데 이는 5명 중 1명 이상에 해당된다.

최근 이민자수는 약 120만 명인데 한국도 상위 10개국의 이민자 출신국가에 들었다.

최근 가장 이민자가 많은 출신국가는 필리핀(188,805), 인도(147,190), 중국(129,020), 이란(42,070), 파키스탄(41,480), 미국(33,060), 시리아(29,945), 영국(24,445), 프랑스(24,155), 한국(21,710) 순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2016까지의 이민자는 총 1,212,075명이다.

이 기간 중 온타리오에는 472,170명, B.C에는 175,555명, 앨버타에는 207,790명, 퀘벡에는 215,170명, 매니토바에는 63,210명의 이민자가  캐나다로 유입되었다.

이민자들에 대해 입국 카테고리 및 신청 타입별로 살펴보면, 경제이민(직장, 기술,연수,케어기버)은 731,115명, 비즈니스 프로그램(기업인, 투자, 자영업)은 39,525명, 가족 후원 이민은 324,595명, 난민은 140,515명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의 토론토 광역시의 인구는 5,862,850명의 총인구에서 이민자는 46.1%인 2,705,550명으로 나타났고, 밴쿠버 광역시의 인구는 2,426,235명으로 이민자는 989,540명 (40.8%) 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의 오타와는 916,855명의 인구 중 이민자가 216,505명으로 23.6%를 차지했다.

온타리오의 토론토는 2,691,665의 총인구 중 1,266,005명 (47%)이 이민자로 나타났다.

또, 마캄은 327,400명의 인구 중 이민자가 192,220명으로 58.7%의 최다 비율을 보였고, 리치몬드힐은 193,800명의 총인구 중 이민자가 111,225명(57.4%)으로 마캄의 뒤를 이었다.

이어 미시사가는 53.4%, 브램튼은 52.3%, 반은 46.3%으로 이민자 비율을 보였다.

 

2016 센서스에 대한 마지막 발표는 오는 11월 29일에 있다.

(조사) 캐나다2016 센서스 :  한국어 사용자 16

 

글로벌코리언포스트| 곽한자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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