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만 백신 공급”…여행 규제 및 학교 추가 지원 발표

On Jan. 29, PM Justin Trudeau provided an update on Federal Response to COVID-19 / Global Korean Post



 

“110만 백신 공급”…여행 규제 및 학교 추가 지원 발표

 

Jan 2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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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저 생산 시설 확충으로 백신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캐나다 의회에서는 정부의 투명한 백신 플랜을 요구하고 나섰다.

연방정부는 110만 회분의 백신을 이미 수령했고 1분기 말까지 6백만 회분의 백신이 도착할 예정이며 9월 21일까지 일반인은 모두 접종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9일 기자회견에서 “임시적으로 숫자는 변동적이지만 지연으로 인해 캐나다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북부에서 21퍼센트 이상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모더나가 20퍼센트 공급을 줄였지만 다음 주에 정상화 될 것”이라며 모더나 CEO와 직접 통화를 했다며 3월 말까지 예정대로 올 것이라고 밝혔다.

 

목요일 중부시간 오후 6시24분을 기준으로 캐나다 전 지역에 걸쳐 정부는 코로나 백신 916,027 회분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는 국경 봉쇄 조치와 자가격리 시행 제도에 덧붙여 해외 여행 규제에 대한 새로운 강력 조치를 밝혔다. (별도 기사 참조)

 

트뤼도 총리는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새로운 조치가 필요하다.”며 현 상황을 중대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 1월 29일은 4년 전에 퀘벡시의 이슬람 문화센터가 총기 공격을 받아 6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 날이라며 사회의 증오 범죄 및 성차별 및 성폭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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