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주요 단신 (6. 12)
June 12, 2026
Global Korean Post
(Posted June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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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정부는 선풍기와 에어컨을 사용할 때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근 5년(2021~2025년)간 선풍기와 에어컨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184건이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사이에 집중됐다.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선풍기와 에어컨 모두 전선이 눌리거나 훼손되면서 발생하는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모터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나 사용·설치 부주의가 뒤를 이었다. 특히, 선풍기 화재의 경우 기계적 원인이 차지하는 비율(22%, 136건)이 에어컨(7%, 107건)보다 15%p 높았다.
지난 20년(2000~2019년)간 산불은 2~5월 사이인 봄철에 약 70%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구간별 산불기상지수와 평균 산불 발생 횟수는 양의 상관관계(R2~0.9)를 보였으며, 산불기상지수의 값이 클수록 산불 발생 횟수도 증가하였다. 특히 산불기상지수 값의 상위 5퍼센타일초과 구간(극한산불기상지수)에서 중위(50% 내외) 구간 대비 2배 이상 산불이 더 많이 발생하였다. 특히 봄철에 습도가 낮아 건조한 강원영동과 경북지역은 고탄소 시나리오에서 산불기상지수의 평균값이 21세기 후반기에 8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미래에 산불 가능성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큰 것으로 전망되었다.
국내의 경우 폐통신장비는 재활용업체를 통해 해체·선별 후 재질별로 재활용되고 있으나, 일부 핵심광물 함유 폐자원은 국제 시세 및 수요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어서 최종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제도적 한계 등으로 국내 순환이용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폐통신장비와 그 안에 포함된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국내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1일(목)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와 온라인상에서 특정 개인을 식별하기 위한 전자정보인 연계정보(CI;Connecting Information)의 분리·보관 시행을 앞당기기 위해 관련 고시 개정이 추진된다. 기술적 인프라 재구축 및 검증 등에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사업자 등의 요청으로 시행일을 2027년 5월 1일로 유예했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연계정보와 주민등록번호 분리·보관에 대한 조기 시행을 담은 이번 고시 개정안에 대해 행정예고 등을 통한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규제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30만 명과 비교해 18.8%가 늘었다. 1~4월 누적 방문객은 520만 명으로 전년 428만 명 대비 21.4% 증가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규모다. 4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한국관광공사)은 1조 1,532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50.5%나 늘었다. 서울관광이 회복 단계를 넘어 질적· 양적 성장 국면에 본격 진입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전국 외국인 카드 소비액 1조 9,992억 원 중 온라인 소비액(3,974억 원)을 제외하면 서울에서 소비한 금액이 72.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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