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게 열린 ‘74주년 광복절’… 남녀노소 참석




 

풍성하게 열린 ‘74주년 광복절’… 남녀노소 참석해

 

Aug. 16,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오후 6시에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어 성료했다.

이번에는 다양한 공연과 시상식도 곁들여진 가운데 어린 학생들의 공연도 포함되어 더욱 풍성해졌다.

이수잔, 김재기 씨의 사회로 열린 기념식은 김미영 무용단의 모듬북 공연과, 국민의례, 이진수 회장의 인사, 정태인 총영사의 대통령 기념사 대독에 이어 보훈처장의 인사를 기념사업과 김경나 사무관(아래 사진 참조)이 대신했다.

또한 광복절 행사에 참석한 알리 에사시 의원과 조성준 장관에게도 인사말의 기회가 주어졌다.

독립유공자 가족 소개 후, 이번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40분 중 한 분의 후손인 홍원표.홍솔비 부녀가 만세삼창을 이끌었다.

조이플 합창단과 한카노인회의 드림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애국지사기념사업회는 영상 상영과 함께 보훈문예작품공모전의 심사 결과에서 뽑은 18명의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우수상은 강옥자 씨(성인부)와 조윤술 학생(학생부)가 수상했고  총 18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기사 참조)

6시 10분경에 시작한 행사 1부는 저녁 7시 반 넘게 끝나 참석자들은 도시락 저녁을 늦게 먹으면서 2부 기념 공연을 즐겼다.

2부 순서에서는 영락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나래 예술단 및 한국전통예술협회의 공연, 그리고 고정욱 태권도의 태권도 시범도 이어졌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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