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와 토론토 도심의 빌딩 / 사진: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

 

포스트 코로나 속 변화…도심 빌딩 공실 증가

  • 작년 비즈니스 파산

  • 개인 채무 증가

 

 

April 30, 2024
Global Korean Post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된 지 이제 1년이 되어간다.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 3월 11일 COVD-19를 세계적 유행병(pandemic)으로 선포했다가 3년 뒤인 2023년 5월 5일에 비상사태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넘도록 지구촌을 뒤덮었던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전 세계에서는 거의 모든 활동이 주춤해진 바 있다.

코로나 확산 여파로 사람들의 외부적인 접촉을 피하고자 국경은 물론 비즈니스, 회사, 학교는 문을 닫은 채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팬데믹 속에 후퇴한 경제의 부흥을 위해 각국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물가 안정을 위한 길로 나아가고 있지만 길어지고 있는 전쟁과 국제적 갈등 속에 관련 국가들의 지출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버티지 못하고 폐업에 나선 곳들도 많은데 작년에 비즈니스 파산이 41%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기업의 감축도 이어진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도 줄줄이 감원을 발표했는데 특히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관계된 분야의 근로자들은 보다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또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쇼핑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장들은 감축 내지 폐장에 나섰고 또 출퇴근 대신 온라인을 통해 업무를 보는 업체도 증가하면서 빌딩 사무실 임대도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의 파산 증가와 함께 개인의 채무도 증가했는데 특히 젊은이들은 채무에 시달리고 있고 구직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건축 등 기술 분야에서는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는 정부의 발표를 고려하면, 힘든 분야의 일은 기피하고 있는 현실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무엇보다도, 인상된 물가만큼 실질 임금의 가치는 따라가지 못한 채 주거비와 엥겔계수 등 생활비 부담은 커지면서 민생고에 대한 해결책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중요해진 현실에 놓였다.

ⓒ Global Korean Post | 곽한자







Previous articleOntario helping family doctors put patients before paperwork
Next article3월 외래객 150만 명 최대치, 코로나19 이전 97%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