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31일 추가 완화… 레스토랑 50% 수용

프랑수아 르고 퀘벡 수상 / Global Korean Post



 

퀘벡 31일 추가 완화… 레스토랑 50% 수용

 

Jan. 31,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퀘벡에서도 음식점 및 모임과 서비스에 대한 규제가 오늘(31)부터 완화되어 시행된다.

 

퀘벡은 지난 20일 브리핑에서 입원 숫자가 약간 감소해 5차 파동이 절정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병상 관리 우선 체계로 규제 완화는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이후 변경 조치가 이어졌다.

 

퀘벡은 24일 월요일에 음식점의 실내 인원 규제를 다소 완화시켰지만 체육시설, 바에 대한 조치는 제외시켰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 수상은 25일 브리핑에서 추가로 완화된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런 조치는 31일부터 유효하다.

 

31일부터 레스토랑의 규제가 더 풀리면서 50%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었고 청소년 스포츠도 재개되었다.

사적 모임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두 가정이 한 가정집에서 만날 수도 있다.

주류 서비스는 저녁 11시까지 허용되고, 식당 영업은 자정까지 가능하다.

종교 시설은 50%까지로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250명이며 백신 증명이 또한 필요하다.

장례식은 최대 50명까지 허용되며 백신 패스는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바, 선술집, 카지노는 여전히 폐쇄되고 콘서트장과 영화관은 2월 7일에 절반 정도 수용할 예정이다.

 

26일 퀘벡의 사망자는 13,000명을 넘어섰지만 코비드 조치 완화에 나섰다.

또 퀘벡 다음으로 사망자가 많은 온타리오도 31일 11,000명을 넘었다.  온타리오는 이전에 단계적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31일부터 음식점 및 일부 서비스 재개가 제한적으로 시작되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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