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지방정부와 기업 등에서 방역물품 지원 이어져
Mar. 14,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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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중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물론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먼저 중국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중국 측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였고 최근에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내 자매도시에서 마스크와 방호복 등을 지원받았다.
이는 중국이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한국 지자체에서 중국 내 자매도시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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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산둥성, 상하이시, 칭다오시, 웨이하이시 등에서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경북 등에 마스크 113만6천여 장, 방호복 9천9백 벌 등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